종이로 만드는 것에 관심이 많아서 구입했는데 재미있게 봤어요 종이접기를 쉽게 배워볼 수 있게 소개가 되어 있어서 처음 하시는분들도 몇번 연습하면 따라 만들 수 있을 거같아요 태교소품 뿐만아니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소품 만들기에 관한 내용이 많더라고요 제목처럼 예비맘들이 만들 수 있는 태교소품에 관련된 내용이 좀더 많았으면 더 좋았을거같아요 종이접기와 태교가 만난 손끝 태교법태교에 관심을 가지는 예비 엄마들이 늘어나면서 예전보다 태교의 방법이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음악 듣기나 독서, 태담 등을 통한 태교가 많았다면 요즘은 손뜨개나 바느질, 여행 등을 통한 태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손을 많이 움직이면 아기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대두되면서 손뜨개나 손바느질을 태교와 접목..
현직 판사로 살아가면서 거의 매일 듣는 소리가 억울하다는 말이라고 이야기하는 저자는 법률적인 지식 대신 사회과학적인 방법으로 억울함에 대해 자신이 고민한 이야기들을 먼저 풀어내고 있다. 우선 많은 사람들이 늘 억울해하고, 자신의 불만스러운 상황이 스스로의 책임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단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를 놓고 볼 때 큰 불안요인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명백히 부당하거나 불법적인 대우를 받을 때 억울함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고 뭔가 좋지 않은 상황이 외부적인 요인으로 생겼을 때도 억울하다는 감정이 생긴다고 언급한다. 특히 심리학자가 보는 억울함은 법률가가가 객관적으로 보고자 하는 억울함과 상당한 시각 차이가 있다면서, 법률가는 과연 억울해할 만한 상황인지를 주로 따지는 반면, 심리학자..
다름을 두려움으로 느끼고, 거부하고, 무서워 하는 아이. 우리 큰 아이는 그래서 장애우도, 외국인도 뚫어지게 쳐다보며 늘 뒷걸음 치곤 한다. 아이들 기질마다 다를 수 있고, 커가는 과정 속에 그러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에게 다름 에 대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하면 좋을까 늘 고민하게 되는 것이 부모인 듯 하다. 그런데 그랬던 아이가 학교에서 매일 다문화 가정과 관련된 책들을 한 권씩 스스로 골라 와서 읽기 시작했다. 뭐~ 점차 커가면서 그러할 수 있겠으나, 아이가 책 속에서 다름 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참으로 대견하고, 뿌듯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최근에 읽은 . 외국인 노동자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함께 놀이도 해주고, 가끔 장난도 받아주는 ..
이 책의 약점은 처음에 나오는 프로이트 편에서 드러나는데, 절대 유족이나 간병인 등을 직접 인터뷰 할 수 없는 프로이트를 왜 하필 포함시켰는지 알 수가 없다. 저자의 성향(?)을 잘 드러내는 순간은 프로이트와 프로이트의 처제와의 불륜에 증거가 없다는 구절이었다. 물론 프로이트와 프로이트의 처제 사이의 성행위 장면을 목격한 증인은 없다. 다만, 프로이트가 목욕을 하고나면 아내와 처제가 함께 몸치장을 도와주는 장면을 본 증인은 있고프로이트가 처제를 "나의 아내"라고 소개하는 것을 목격한 증인은 여럿 있다. (프로이트는 융 등등이 모여 있는 공식적인 만찬 자리에 처제를 데리고 나와서 아내라고 사람들에게 소개시켜 준 적이 있었는데 프로이트의 제자들, 융 등등은 프로이트의 아내의 얼굴도 알고 있고 처제의 얼굴도 ..
사실 이 책 제목이나 내용에 뭔가를 기대하고 집어든 책이 아니고 읽으려고 생각했던 책도 아니었습니다. 원래 읽고 싶었던 책은 라는 책이었는데 어쩌다보니 를 읽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책 표지가 예쁘고 책 중간 중간에 들어있는 삽화가 마음에 들어서 선택한 것 같습니다. 이왕 선택한 책이니 끝까지 다 읽어보자는 마음을 먹고 읽어나갔습니다. 책을 읽다보면서 과거에 연애를 할 때가 떠올랐습니다. 누군가에게 물어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 고민거리 등에 대한 해답을 얻으러 여러 책과 인터넷이란 정보의 바다 속을 하염없이 돌아다녔던 기억이 많은데, 그 때 읽었던 글들 중 마음에 들었던 부분들과 비슷한 내용들이 이 책 속에 있었습니다. 마치 스크랩 되어진 것처럼 인용된 글이 많았습니다. 인용된 글 외에 엄마가(유인경기자님..
세계의 공주 스티커북.환상의 요정나라 스티커북.이 두 권을 이미 구매 후 사용했고 환상의 요정나라보다 발레 스티커북을 더 갖고 싶어했어기에 발레 스티커북까지 구입했네요.세계의 공주나 환상의 요정나라는 캐릭터 얼굴들이 다 똑같아서 별로였는데발레 스티커북은 주인공이 있는 설정이라 괜찮더라고요.뗐다 붙였다 할 수는 있지만아이가 생각보다 뗐다 붙였다 안합니다.한번 붙인걸로 끝!그리고 재사용하기에 종이가 얇아요스티커는 맨뒤쪽에 몰려있어서 왔다갔다 하면서 쓰는것도 번거롭긴 하더군요.그렇다고 찢으면 책이 너덜너덜해지고요.세계의 공주 책은 찢어 썼다가 너덜해져서 버렸고요환상의 요정 책은 찢은거 싫다고 해서 왔다갔다하면서 떼서 붙였는데 아이가 좀 힘들어했습니다.문제집 보면 해설 부분 분리되게 따로 분철된 것처럼 이것도 ..
고득점 대비하려고 구매했어요. 평에 해설집 없이 스크립트로도 충분히 복습할 수 있다고 해서 문제집만 샀는데 이틀만에 해설집도 구매했습니다. 영어만으로는 뉘앙스를 모르겠는 표현들이 많아서, 그거 찾다가 하루가 다 가더라구요. 네이버 검색해도 잘 안나오고, 구글 검색해봐야 현지인들도 뭔 뜻이냐고 질문해놓은 표현들이 계속 있다보니까 못버티고 해설집 구매했는데 매우 만족합니다. 5 to 7 business days 처럼, 처음들으면 생소하고 맥이 잘 안잡히는데 한번 이해하면 아주 쉬운 표현들이 매 테스트마다 있어서 도움이 많이 돼요제 실력으론 못 푸는 함정도 많아서 문제 풀다 화나지만 동시에 이걸 다 습득하면 많이 늘겠다 싶어서 음식 소화시키듯 공부하고 있습니다. 해커스는 풀어본 적 없어서 모르겠고, YBM 1..
갈라파고스 그림책은 초등생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다윈의 진화론을 다루는 그림책은 이해하기 쉽게 설명도 잘되어있고, 일단 일러스트가 아주마음에 들었습니다.초등생 아들도 어려워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찰스 다윈이 5주간 칼리파고스 제도에 머물면서동물과 식물,지질을 조사하고 관찰한 것을 바탕으로 생물 종은 시간이 흐르면서 변화한다,즉 진화한다 고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다윈의 종의 기원 이 이곳에서 나왔다고 합니다.좋은 그림책입니다.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섬, 갈라파고스를 소개합니다남아메리카 대륙에서 1,000킬로미터 떨어진 바다에 이곳저곳 섬들이 흩어져 있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이곳을 갈라파고스 제도라고 부르지요. 멀고 먼 이국의 섬들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언젠가 이 섬에 대해 ..
영어는 출제 범위가 정말 다양하고, 어휘나 문법이 너무 어려웠었는데. 이 교재는 이 부분에 있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특히 출제빈도가 높은 어휘가 잘 정리되어 있어, 방대한 양의 내용을 간단하게 외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또한 독해 부분도 최신 출제경향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렵지 않게 공부할 수 있어 만족하고 있네요. 다양한 기출 문제 포함도 굳이고요.고졸검정고시 준비생을 위한 책으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준한 이론과 문제로 구성되어 최신 2009 개정 교육과정을 완벽 분석하여 핵심 내용만을 체계적으로 정리, 학습 이해도를 높여줄 다양한 보충학습 코너와 풍부한 시각자료 수록, 합격을 넘어 고득점을 위한 심화학습/고득점 도전문제와 상세한 해설 제시 뿐 아니라 적중률 높..
얇고 가벼운 책자라 여행하면서 들고 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유명한 여행지 별로 동선을 짜놓아 고민할 필요없이 여행 코스를 정할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여행지 별로 주의할 점을 적어 놓은 것도 참고가 되었습니다. 유명한 맛집이나 가게를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긴 한데 자칫 광고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하더군요. 근래에 통영, 거제 쪽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요긴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야무지게 노는 1박2일 통영 거제 여행법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대한민국 남쪽나라, 통영과 거제는 여러 가지 매력으로 여행자를 매혹한다. 박경리, 윤이상, 유치환, 김춘수, 김상옥을 낳은 문화와 예술의 고장, 충무공 이순신의 흔적을 도시 곳곳에 훈장처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호기심 많은 여행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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