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오 글 이승원 그림 시공주니어 숲을 아는 것은 곧 생명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 소중함을 깨닫는 일이라고 한다. 발달된 기술과 문명화로 자연에서 점차 멀어지고 있는 지금 이 책은 숲을 단순한 개체가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생명의 공간이라는 관점에서 숲에 대한 책을 볼 수 있다. 첫장을 펴면 ‘숲은 누가 만들었을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숲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반가워 숲’에서는 숲에 간 가족의 일상을 통해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숲에 대해 썼다 ‘궁금해 숲’에서는 숲을 공간적, 시간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었고 ‘놀라워 숲’을 통해서는 숲의 천이 과정, 숲을 이루는 층 계절마다 바뀌는 숲의 모습 등을 알아 볼 수 있었다. 그리고‘생각해 숲’에서는 다양한 세계의 숲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