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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1

대학생때부터 20년동안이나 열심히 보던 책을 드디어 마음먹고 소장용으로 구매했다.그림이 이뻐서 좋아하는 작가인 이마 이치코 작가님의 대표작인 백귀야행은기담만화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공포영화는 못보지만 공포만화는 조금 감수하면서 보는 내가그래도 무서워하지 않고 보는 만화다.무서운이야기보다는 사연에 더 귀기울이게 하는 작품이라서참 재밌게 읽고 있다.완결을 바라면서도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품이다.강한 영력의 소유자였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집안은 온갖 요괴들로 붐빈다. 특히 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리쓰는 혼자서 그 많은 요괴들을 상대하느라 벅찰 지경인데... 아직은 어린 고등학생에 불과하지만, 리쓰는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의 앞길을 헤쳐 나간다. 귀신과 인간이 벌이는 온갖 사건사고를 해결하느라 공부..

카테고리 없음 2024.02.15

Maze Runner #1 : The Maze Runner

영화를 먼저 보고 재미있어서 원작도 찾아보게 되었네요. 일단 영화에서 볼 수 없는 주인공들의 능력에 대한 설정이나 여 주인공의 설정,약간은 다른 엔딩 전개 방식과묘사, 미로에서의 괴물과의 전투나 괴물에 대한 설정, 미로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 약간은 차이점이 보입니다. 영화에서는 다 담기 어려었던세부적인 설정 등도 모두 보실 수 있으니, 영화와는 다른 좀 더 색다른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원서 읽기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하고 싶네요.과거의 기억을 삭제당한 채 거대한 미로 속에 감금된 소년들의 생존과 탈출을 그린 소설. 이 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거대한 벽에 둘러싸인 미로에 갇혀버린 소년들의 의문과 갈등, 그리고 살아남기 위한 분투를 폭발적인 액션과 서스펜스가 가미된 방대한 스케..

카테고리 없음 2024.02.15

The Grammar Lab 2 : Student Book

캠브릿지와 옥스포드... 참...우열을 가리기 힘든데 이 교재로 옥스포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캠브릿지의 grammar in use를 가지고 있는데요. book navy로. 굉장히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근데 뭐랄까요.. 좀 엄두가 안난달까요. 의지도 필요하고, 쉬운거 같으면서도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음.. 쉽지만은 않군 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고 나서도 뭔가 부족한 기분이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서 나부터 문법을 확실히 하려고 이거저거 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굉장히 얇아요. 두께가 1cm 남짓 되는군요. book 3까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사버렸어요. 얇으면서도 구성이 참 잘 되어있어 보였거든요. 사서 조금 공부해봤는데 괜찮네요. 진도도 딱 알맞게..

카테고리 없음 2024.02.14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소설 7권&만화 2권 합본세트

만화 2권은 미궁에 관련된 화였습니다. 그들이 미궁의 위험을 넘어서고 성장하며 다른사람과 합류하지만전적으로 보스는 치트캐인 사토가 다 물리치죠 ㅋㅋㅋㅋ역시 치트캐만화 답습니다 !!이 맛에 봄< ㅋㅋㅋ소설 역시, 인맥을 더욱이 늘리다가 흑룡과 친구가 되며, 20이하는 여자로 안본다는 철칙으로 철벽가드를 세우면서도 자연스럽게 주위에는 사토하렘이구성되어 죄많은 남자라는 칭호를 얻는 그런 사토의 이야기입니다이세계치트하렘물이지만 꽤나 글도 잘 정돈되어있고 재미있다고생각합니다. 단지 가끔 익히는 스킬수를보면..언젠가 사토가 익힌스킬 거기 업그레이드 된 스킬 칭호 등등좀 정돈해서 나와도 나쁘지않겠다싶은 생각이 듭니다 . 소설 책 소개일하다가 잠깐 잠들었는데, 정신 들고 보니 이세계를 헤매게 된 서른 줄 프로그래머 사..

카테고리 없음 2024.02.14

Welcome to grammar 웰컴 투 그래머 문제집 3Q

Welcome to gramme문법,그에 상응한문제풀이..한층 심화된 서술형 문제마지막 단어암기까지구성이 좋아시리즈 별로 구매해서학습중입니다.........스스로 해야할Work 부분으로나누어져 있어서아이가 공부하기 괜찮아해요 ...기본이 되는 문법부분을이해해야다음으로 넘어가기 쉽기 때문에책이 두껍지 않아가볍게 풀고 넘어가기 좋아요...처음 배우는 중학 영문법 문제집으로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학습자들의 기초 실력을 쌓기 위한 문법 문제집 및 많은 문제풀이를 통한 문법 개념 완성 뿐 아니라 ‘서술형 쓰기’까지 대비하는 3단계 문법 훈련 및 실제 중학교 시험 유형을 완벽 반영을 했다.Chapter 01 문장의 종류Unit 01 명령문, 청유문Unit 02 감탄문, 부가의문문Actual TEST UNIT 02 ..

카테고리 없음 2024.02.14

나비 (Nabi) 4

벌써 4권인가...수나라에서 여전히 하림을 찾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한아를 만나 한아가 있다는 곳에 도착한 류상 묘운 아루 적영 하지만 그곳은 묘운의 원수가 살고 있는 곳 또한 소류와 하림이 있는 곳에 아이들은 들어가게 된다 류상과 소류의 만남이 첫만남부터 조금은 요란했지만 소류의 재치로 아이들은 모두 그곳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묘운의 과거 조금씩 보이는 그 과거는 그 집에서 묘운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대단한 힌트를 주게 된다 어이없게 묘운에게 팔을 베어버린 단장은 홍가의 집안의 아들을 찾는데 더욱더 혈안이 되고 그 와중에 아루가 없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화려한 의상과 아름다운 배경들 점점 미스테리 하면서도 알수 없는 스토리 나비의 4권은 벌써부터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알 수..

카테고리 없음 2024.02.13

ABC3D

이 책은 그야말로 대박이에요!아들이 ABC 알파벳을 다 알고 말도 할줄 알아서영어책을 이것저것 많이 찾아보다가 발견한 책 인데요그래픽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트디렉터 마리옹바타유 가 만든 랍니다알파벳의 형식과 모양의 경계를 넘어서 작가의 무한 상상력과 과학적 기술을 결합한 그림책이다. 손으로 넘겨보기에 안성맞춤인 책의 크기에서부터 알파벳을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한 작가의 의도가 잘 드러난다. 매력적인 빨간색 표지는 안전감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 주며 A,B,C 3D라는 4개의 글자가 서로 적절하게 겹쳐지고 어우러져 상호 보완적이면서도 독립적이다.다음 면이 궁금하고 빨리 넘기고 싶게 만드는 책 본연의 특징을 잘 살렸다. 다음 면을 넘기는 짧은 순간에 보이는 장면과, 완벽하게 넘겼을..

카테고리 없음 2024.02.13

조선왕조실톡 1-2 세트

역사와 카톡의 만남을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작가의 센스에 놀라고 책의 구성에 두번 놀랐습니다.등장인물들의 특성을 살리고중간중간 실록 돋보기도 굉장히 유익하구요.책이 생각보다 두껍지만 재미있어서 분량이 더 많았으면 하는 욕심마저 생기더군요.톡형식으로 다뤘지만 내용은 결코 가볍지않고 깊이 있게 다뤘습니다.바로 다음 조선왕조실톡2를 보고싶어지네요이 상품은 YES24에서 구성한 상품입니다.(낱개 반품 불가).[도서] 조선왕조실톡 1 : 조선 패밀리의 탄생 | 저/ 기획/ 해설 | 이마메신저로 재현한 조선왕조실록, 역사교양 만화 [조선왕조실톡] [조선왕조실록]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가상의 대화창 ‘톡talk’으로 나누는 대화를 나눈다는 파격적인 형식의 웹툰, [조선왕조실톡]. 그들이 실톡에서 사용하는 대사들은 오타..

카테고리 없음 2024.02.13

탄소 문명

탄소문명이라고? 우리시대 문명이 탄소로 이뤄졌다는 것인가?(나는 문과다. 이 말이 어떤 의미인지 선뜻 와닿지 않았다.) 더군다나 문명을 이야기하는 책이 이렇게 작고 얇아도 되는 것일까? 빈약하고 가벼운 이야기인 것 아닌가? 하는 편견도 잠시 들었다. 하지만 우선 출판사가 까치라는 점.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에게서 추천받은 책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안고 이 책을 펼쳤다. 화학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잠시 겁을 먹기도 하고, 중간 중간 과학이야기에서는 문과를 나온 나로선 약간의 어려움이 있기는 했으나 문과 출신의 독자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또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했다. 한번도 탄소가 무엇인지, 우리 문명이 어쨌다는 것인지 생각해본 적 없는 시각이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문명사를 죽 읽어 볼 수 있어 새롭고..

카테고리 없음 2024.02.13

울타리를 넘는 방법이 하나일까요?

책 소개로 보았던 삽화가 마음을 사로잡아서 꼭 읽어보고 싶었던 작품이다. 귀엽고 사랑스런 양들을 단순하면서도 특징을 살려 표현했다. 나와 딸은 둘 다 양띠라서 양 캐릭터는 소품까지 눈독을 들이는데 양이 가득한 책을 보고 반할 수 밖에 없었다. 채색없이 검은 펜으로만 그려낸 것은 오히려 풍성함을 더하고 상상력을 북돋아준다. 까만 글씨들도 그림의 한 부분처럼 조화롭다. 안경낀 소녀의 양털같은 머리털도 미소를 짓게 한다. 잠이 오지 않을 때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하면서 세어본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양을 한 마리씩 뛰어오게 해야 할지, 수가 늘어가면서 늘어난 양이 함께 오게 할지, 둘 중에 무엇이 맞는 방법일까 한동안 고민했던 것도 기억한다. 책을 읽다보면 그 답도 찾게 된다. 양들로부터. 잠이..

카테고리 없음 2024.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