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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릿지와 옥스포드... 참...우열을 가리기 힘든데 이 교재로 옥스포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캠브릿지의 grammar in use를 가지고 있는데요. book navy로. 굉장히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근데 뭐랄까요.. 좀 엄두가 안난달까요. 의지도 필요하고, 쉬운거 같으면서도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음.. 쉽지만은 않군 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고 나서도 뭔가 부족한 기분이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서 나부터 문법을 확실히 하려고 이거저거 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굉장히 얇아요. 두께가 1cm 남짓 되는군요. book 3까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사버렸어요. 얇으면서도 구성이 참 잘 되어있어 보였거든요. 사서 조금 공부해봤는데 괜찮네요. 진도도 딱 알맞게 나가면서 중요한 tip이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단지 하면서 파악하는것이 아니라 익히고 점검하는 수순을 밟을 수 있습니다. 답안지는 없어요. grammar in use경우에는 책 뒤편에 답이 있거든요. 이건 student book과teacher book이 따로 있는것 같네요. teacher book이 꼭 필요하냐면.. 글쎄요. 아직은 필요하단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그림과 캐릭터를 이용해서 이해하기 쉽게 잘 구성이 되어있고, 비슷한 문제를 여러개 반복해서 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정말 마음에 듭니다. 영어공부는 영어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책입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 지면에 삽화가 풍부한, 가르치기 쉽고 배우기 즐거운 기초 영문법 연습 교재 시리즈. 유머러스하게 그려진 다양한 삽화가 마치 이야기 책을 읽는 것처럼 해주어 문법에 대한 부담을 줄여줍니다. 각 과의 끝에는 학습한 내용을 간단히 테스트 할 수 있는 연습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배운 내용을 숙지 하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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