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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Nabi) 4

lhba 2024. 2. 13. 21:19


벌써 4권인가...수나라에서 여전히 하림을 찾고 있는 아이들 그리고 한아를 만나 한아가 있다는 곳에 도착한 류상 묘운 아루 적영 하지만 그곳은 묘운의 원수가 살고 있는 곳 또한 소류와 하림이 있는 곳에 아이들은 들어가게 된다 류상과 소류의 만남이 첫만남부터 조금은 요란했지만 소류의 재치로 아이들은 모두 그곳에 머물게 된다 그리고 점점 드러나는 묘운의 과거 조금씩 보이는 그 과거는 그 집에서 묘운의 기억을 되살리는데 대단한 힌트를 주게 된다 어이없게 묘운에게 팔을 베어버린 단장은 홍가의 집안의 아들을 찾는데 더욱더 혈안이 되고 그 와중에 아루가 없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화려한 의상과 아름다운 배경들 점점 미스테리 하면서도 알수 없는 스토리 나비의 4권은 벌써부터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알 수 없는 묘운의 과거 조금씩 드러내보이기는 하지만 점점 더 궁금증만 더해진다 과연 묘운은 소류의 집안과 어떤 악연을 맺고 있는 것일까 단순히 소류의 아비가 묘운의 집안을 멸한게 한것은 분명히 이유가 있을 터...그리고 소류는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 있는 그 집안의 가장 소중한 보물 그리고 왕족 집안의 이사나와 혼인을 하려한다 소류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이른 아침부터 이사나를 불러내 그와 담소를 나눈다 그녀는 무슨 생각으로 이사나와 혼인을 하려 하는지 그저 단순히 집안에서 나가기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녀의 아비가 진짜로 세도가와 이사나의 집안과 혼사를 성사시킬 것인지는 더 두고봐야 알 것이다 소류와 묘운의 인연은 악연인데 과연 두사람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것이 제일 궁금하다 아직은 갈길은 먼 만화지만 기대가 크다 그리고 한아의 정체는 밝혀지고 진짜 한아는 이미 2년전에 죽었다는게 밝혀진다 그리고 다시 만난 하림과 류상은 또 다시 검을 겨루는데 과연 묘운은 아루를 찾고 그곳에서 단장의 눈길을 피할수 있을까
삶은 운명처럼 만나지며 또한 엇나간다... 무기연 서원. 이곳은 부모를 잃고 먹을 것도 없이 방황하는 어린 소년, 소녀들이 군락을 이뤄 스승의 지도아래 살아가는 배움터이며 삶터인 곳. 그곳으로 자신을 무명씨라 일컫는 한 남자가 들어선다. 눈이 소복히 쌓인 어느 이른 아침에 그렇게 묘운은 무명씨와 만나게 되고, 그와의 만남은 고요한 서원에 서서히 바람을 일으킨다. 엄한 스승이 무명씨에게 서원에서 닷새를 있어보라 하였으나 그것은 어찌할 수 없는 칼부림으로 치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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