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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전쟁

lhba 2020. 11. 23. 23:21

공룡 전쟁

​공룡전쟁, 최고의 공룡을 찾아라! 공룡은 1억 6천5백만 년 동안이나 지구를 지배했는데요. 지금까지 900여 종의 공룡들이 밝혀졌습니다. 트라이아스기에는 공룡이 지구 상에 최초로 등장했어요. 쥐라기에는 몸집이 거대한 공룡들이 번성했고요. 백악기에는 티라노사우루스류 공룡과 뿔이 있는 공룡들이 나타난 시기랍니다. 공룡은 파충류 엉덩이뼈와 비슷한 형태의 엉덩이뼈를 가진 용반류 공룡, 새의 엉덩이 뼈와 비슷한 형태의 엉덩이뼈를 가진 조반류 공룡으로 나뉘는데 조반류 공룡은 초식 공룡들만 해당이 됩니다. 공룡의 시대는 6천6백만 년 전에 갑자기 막을 내렸어요. 지구에 떨어진 큰 운석과 거대한 화산 폭발, 그리고 급격한 날씨의 변화 때문이었어요. 수각류 공룡의 후손인 조류는 이 시기를 견디고 살아남았답니다. 이 책엔 총 16쌍의 공룡이 등장합니다. 같은 시기에 살았던 두 공룡은 만나 서로 전투를 시작합니다. 과연 어떤 공룡이 전쟁에서 승리할까요? 각 페이지마다 공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룡이 살았던 시기, 공룡의 특징, 공룡의 크기와 무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투능력! 공격능력, 빠르기와 힘, 잔인함, 몸집크기, 영리함 총 5개의 항목의 합이 바로 전투능력입니다. 이 다섯가지의 점수가 커야 싸움에서 이길 확률도 높겠지요? 16쌍의 공룡들의싸움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궁금함을 가득 안고 계속 읽어봅니다. 1. 초기 공룡의 모습 [헤레라사우루스 vs 에오랍토르] 헤레라사우루스 - 턱의 맨 앞쪽에 나뭇잎처럼 생긴 이빨이 있어요. 그 당시 살았던 공룡 중에 가장 몸집이 컸던 육식공룡이에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의 먼 조상에 해당하지요. 에오랍코르 - 커다란 개 정도의 크기로 작고 민첩하며, 매우 사나운 공룡이에요. [딜로포사우루스 vs 안키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 머리 위 두개의 볏은 관심을 끌기 위해서 생겨난 듯해요. 안키사우루스- 단단한 식물을 소화시기기 적합한 커다란 배가 있답니다. 크기도 작고 몸무게도 70 킬로그램밖에 되지 않지만 거대한 몸집을 가진 용각류 공룡들의 조상이었어요. [메갈로사우루스 vs 캄프토사우루스] 메갈로사우루스 - 완벽한 뼈 화석을 발견하지 못해 아직 정확한 크기와 몸무게는 알 수 없어요. 캄프토사우루스 - 쥐라기에 살았던 초식공룡으로 두 개의 뒷다리만으로도 걸을 수 있어요. 2. 무시무시한 공룡들 [알로사우루스 vs 스테고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 쥐라기 후기 크고 포악한 육식 공룡으로 눈 위로 커다란 뼈가 튀어나와 있어요. 스테고사우루스 - 등 위에 나 있는 골판들은 몸의 온도를 조절하거나, 자기를 드러내는 데 사용했을 거예요. [시조새 vs 콤프소그나투스] 시조새 - 공룡의 특징뿐만 아니라 새의 특징을 모두 갖고 있어요. 콤프소그나투스 - 칠면조 크기 정도로 작지만 긴 머리와 가볍고 연약한뼈를 갖고 있답니다. [유타랍토르 vs 가스토니아] 유타랍토르 - 유타랍토르는 자신의 강력하고 무시무시한 발톱을 사용해 먹잇감을 낚아챘답니다. 그런 다음에는 뾰족하고 날카로운 이빨로 먹어치웠지요. 가스토니아 - 넓적하고 평평한 골침들이 목, 등, 꼬리까지 골고루 나 있어요. 3. 쫒는 공룡과 쫒기는 공룡 [이구아노돈 vs 네오베나토르] 이구아노돈 - 날카로운 엄지발톱, 유연한 다섯번째 발가락, 나머지 발굽같은 발톱이 특징이랍니다. 네오베나토르 - 백악기 전기에 살았던 무시무시한 육식 공룡이랍니다. [사우로포세이돈 vs 아트로칸토사우루스] 사우로포세이돈 - 키 16미터, 길이 34미터, 가장 큰 공룡 중 하나예요. 아크로칸토사우루스 - 그 당시 가장 포악하고 잔인한 육식 공룡들 중 하나였어요. [테논토사우루스 vs 데이노니쿠스] 테논토사우루스 - 매우 온순한 초식 동물이고 꼬리가 몸 전체 길이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길고 넓적하답니다. 데이노니쿠스 - 날카로운 발톱은 먹잇감의 살을 고정시키는 데 사용했어요. [카프로수쿠스 vs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카프로수쿠스 - 악어보다 약간 더커요. 그리고 다리가 몸통 바로 밑에 연결되어 있어, 육지에 있는 먹잇감도 손쉽게 추격할 수 있었답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 뭉툭하고 넓적한 두개골로 상대를 강력하게 물어 뜯을 수 있어요. 4.사냥꾼 무리와 까칠한 사냥감 [벨로키랍토르 vs 프로토케라톱스] 벨로키랍토르 - 작은 몸집에 재빠른 육식 공룡으로 두번째 발톱이 크고 무시무시 했어요. 프로토케라톱스 - 뿔 공룡 중 가장 처음으로 등장한 공룡으로 머리 뒷부분에는 커다란 목도리 장식(프릴)이 있어요. [트로오돈 vs 아바케라톱스] 트로오돈 - 지구에서 가장 북쪽에 살았던 공룡으로 이빨의 앞쪽과 뒤쪽에 날이 있는데, 톱날처럼 날카롭게 생겼답니다. 아바케라톱스 - 초식공룡으로 단단한 식물을 잘라 낼 수 있도록 부리의 끝이 뼈로 되어 있어요. [고르고사우루스 vs 파라사우롤로푸스] 고르고사우루스 - 티라노사우루스류에 속하는 공룡으로서 무시무시하고 거대한 육식 공룡 파라사우롤로푸스 - 머리 위에 커다란 바나나처럼 생긴 볏으로 소리를 냈어요. 5. 거대 공룡들의 싸움 [알베르토사우루스 vs 히파크로사우루스] 알베르토사우루스 - 티라노사우루스류 공룡의 평균적인 크기보다는 작아요. 히파크로사우루스 - 두 발 혹은 네 발로 모두 움직일 수 있었고, 머리 위에 볏과 오리 주둥이처럼 생긴 부리를 갖고 있었지요. [타르보사우루스 vs 타르키아] 타르보사우루스 - 티라노사루루스류 공룡처럼 난폭하고 사납습니다. 타르키아 - 안키로사우루스류 중에 가장 큰 공룡이랍니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vs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 공룡들 중에서 가장 강한 육식공룡이랍니다. 트리케라톱스 - 세 개의 뿔이 있는 얼굴 이라는 뜻이지요. ​76페이지에는 치열한 싸움의 결과가 공개됩니다. 헤레라사우루스 vs 에오랍토르 (24:18) 딜로포사우루스 vs 안키사우루스 (21:13) 메갈로사우루스 vs 캄프토사우루스 (26:16) 알로사우루스 vs 스테고사우루스 (36:28) 시조새 vs 콤프소그나투스 (14 :18) 유타랍토르 vs 가스토니아 (30:23) 이구아노돈 vs 네오베나토르 (18:30) 사우로포세이돈 vs 아트로칸토사우루스 (34:37) 테논토사우루스 vs 데이노니쿠스 (26:29) 카프로수쿠스 vs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27:43) 벨로키랍토르 vs 프로토케라톱스 (26:16) 트로오돈 vs 아바케라톱스 (28:22) 고르고사우루스 vs 파라사우롤로푸스 (44:29) 알베르토사우루스 vs 히파크로사우루스 (33:28) 타르보사우루스 vs 타르키아 (42:27)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vs 트리케라톱스 (46:28) 빨간색 공룡이 이겼는데, 놀라운 것은 전투능력이 높다고 싸움에서 꼭 이기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밑줄친 것들) 그 외에도 우리 나라의 토종 공룡들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코리아케라톱스, 부경고사우루스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경남 고성공룡세게엑스포가 내년에 열린다는 사실도 알려주고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들처럼 신나게어떤 공룡이힘이 세고 누가 이기는지를 재미있게 살펴보았습니다. 점수에 민감한 우리 아이들에게 전투능력 점수는 하나의 재미있는 놀이가 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 책의 가장 좋은 점 중의 하나는 생생한 그림입니다. 배경과 공룡그림이 너무 생생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공룡전쟁, 최고의 공룡을 찾아라!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공룡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도 없는 공룡들의 생생한 전투 현장
육식 공룡의 날카로운 이빨과 초식 공룡의 놀라운 비밀 병기의 대결!

육식 공룡과 초식 공룡의 대결은 언제나 육식 공룡의 승리로 끝날까?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육식 공룡끼리의 대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봄나무의 새로운 공룡 그림책 공룡 전쟁: 최고의 공룡을 찾아라! 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유아에서부터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공룡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제목처럼 공룡들의 치열한 전투 현장을 절묘한 이야기와 생생한 이미지로 전달합니다.
공룡 전쟁: 최고의 공룡을 찾아라! 는 책을 잡아 든 순간부터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까지 시종일관 생생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룡이 살았던 시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서부터 쥐라기, 백악기까지 같은 시대를 살았던 공룡들의 먹고살기 위한, 혹은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투를 보여 줍니다. 이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가질 법한 호기심 어린 질문에, 육식 공룡의 특징과 전투 능력, 온순해 보이는 초식 공룡의 비밀 병기까지 하나하나 비교해 가며 살뜰하게 답합니다.
여기에 공룡 박사 임종덕 선생의 꼼꼼한 감수와 그가 들려주는 우리나라 토종 공룡에 관한 재미난 설명은 이 책의 또 다른 읽을거리입니다. 최초로 우리나라, 즉 ‘코리아’라는 이름이 붙은 공룡과 세계적인 공룡 화석 산지인 고성, 그리고 그 고성에서 열리는 고성공룡세계엑스포 소개까지 기존에 공룡 그림책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보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두루 챙긴 알찬 공룡 그림책입니다.

생생한, 진짜 공룡의 시대로 떠나요 4
공룡의 시대 6

초기 공룡의 모습
육식 공룡의 무서운 턱 8
헤레라사우루스 VS 에오랍토르 10
신선한 먹잇감 12
딜로포사우루스 VS 안키사우루스 14
궁지에 몰릴 위기 16
메갈로사우루스 VS 캄프토사우루스 18

무시무시한 공룡들
육식 공룡의 작전 20
알로사우루스 VS 스테고사우루스 22
사촌끼리의 충돌 24
시조새 VS 콤프소그나투스 26
갑옷을 공격하는 발톱 28
유타랍토르 VS 가스토니아 30

쫓는 공룡과 쫓기는 공룡
예상치 못한 공격 32
이구아노돈 VS 네오베나토르 34
땅을 뒤흔든 거대한 몸집 36
사우로포세이돈 VS 아크로칸토사우루스 38
백악기의 사냥 40
테논토사우루스 VS 데이노니쿠스 42
거대한 악어의 입 44
카프로수쿠스 VS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46

사냥꾼 무리와 까칠한 사냥감
신중한 공격 준비 48
맞서 싸우는 용기 50
벨로키랍토르 VS 프로토케라톱스 52
상처를 입히는 이빨 54
트로오돈 VS 아바케라톱스 56
최후의 일격 58
고르고사우루스 VS 파라사우롤로푸스 60

거대 공룡들의 싸움
기습 공격을 위한 기다림 62
공격 준비 완료 64
알베르토사우루스 VS 히파크로사우루스 66
사막에서의 결투 68
타르보사우루스 VS 타르키아 70
치명적인 일격 72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VS 트리케라톱스 74
치열한 싸움의 결과는? 76
실제 싸움의 현장 78

우리나라의 공룡 흔적들
우리나라의 토종 공룡들 80
공룡 알 화석과 공룡 발자국 화석 83
고성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84
경남 고성공룡세계엑스포 86
용어 설명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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