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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는 독서하기 힘든 여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병원에서 투병 중인 환우들에게 필요한내용을 군더더기없이 담고 있다.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인 성도들이 입원해 있을 때 치유가 가능한 질환 등에 있는 경우에는 비교적 쉽게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지만, 치유 불능의 질환과 치유의 시기를 지났을 경우에는 상당히 막막해 무엇을 말해야 할런지 알 수가 없을 때, 종종 뜻하지 않는 말 실수를 하게 되어 도리어 환우와 환우 가족들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경우가 의도치 않게 많은게 사실이다. 병문안을 가게 되는 성도들 역시 이 책을 천천히 숙독하고 간다면 따뜻하고 소망에 찬 합당한 문안을 할 수 있을 것이다.아울러 병원에 입원한 비신자들에게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에도 매우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병원에서 책은 무슨 책입니까?
누가 병원에서 책을 읽어요?
여기저기 아프고 거동은 불편해 만사가 귀찮다. 근심과 염려로 두렵고 불안하다. 병실은 텔레비전과 의료기기 소리, 빈번하게 드나드는 사람들로 밤낮없이 소란하고 산만하다. 그 와중에 시간은 더디 흐르고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지루하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병원의 일상 풍경이다. 오랜 지병 혹은 갑작스러운 발병이나 사고로 입원했거나 가족의 간병을 위해 병원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독서라니 안 될 말이라고, 아픈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는 것은 센스 부족이라고 손사래 칠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더더욱, 병원에 입원한 환우와 그 가족들, 또 병원으로 문병을 가는 이들의 손에 이 짤막한 책을 쥐여 주고 싶다. 의료진이 환우의 몸을 돌보듯, 환우는 그 고통의 병상에서 자신의 영혼을 돌봐야 한다. 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 는 독서하기 힘든 여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병원에서 투병 중인 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군더더기 없이 담았다. 입원 중인 환우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나 마땅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이 마음을 전하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물론 병원에 입원한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용 선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추천의 글. 병원은 제 영혼의 단련장이요, 하나님의 선교지였습니다
들어가며. 우리 생명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안에 있습니다
Part 1.
고통의 병상을 은혜로 바꾸는 10가지 진리
진리를 굳게 붙드십시오
그 진리가 당신을 지켜 줍니다
1. 들려오는 오만 소리에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2. 고통 한복판에 두시는 하나님이 원망됩니다
3. 아무도 이 아픔 모릅니다
4. 하나님도 못 고치실 겁니다
5. 뭘 잘못했길래 내게 이런 벌을 내리나 싶어 서글픕니다
6. 이대로 생이 끝날까 봐 두렵고 허망합니다
7. 완쾌되고 싶지만… 그럴 수 있을까요?
8. 주님을 믿고 싶지만 자꾸 마음에 시험이 듭니다
9. 낫게 해 달라는 건 미성숙한 기도 같아 망설여집니다
10. ~했더라면 병에 안 걸렸을 텐데. ~했더라면 더 빨리 나았을 텐데
Part 2.
영혼육을 살리는 10가지 병원 생활 지침
환우와 환우 가족들에게
1. 의료진의 처치 지연이나 비능률적인 병원 행정에 대한 불평을 멈추십시오.
2. 병실의 온갖 소음 속에서 말씀으로 영적 평안을 사수하십시오.
3. 텔레비전을 늘 켜 둘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의 영혼을 보살피십시오.
4. 같은 병실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상대가 허락한다면 같이 기도해 주고 예수 안에 있는 소망을 말해 주십시오.
5. 통증이 밀려올 때, 몇 단어로도 충분하니 말씀을 계속 선포하십시오.
6.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의료진과 긴밀하게 소통하십시오.
7. 볼품없어진 외모에 예민해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십시오.
8. 참혹한 ‘죄’라는 질병에서 구원받았음을 기억하십시오.
9. 위대한 명의, 예수를 귀히 여기십시오.
잠깐의 가벼운 이 환난이 크고 영원하고 중한 영광을 이루는 과정임을 선포하십시오.
10. 지금 겪는 어려움이 하나도 낭비되지 않도록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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