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릿지와 옥스포드... 참...우열을 가리기 힘든데 이 교재로 옥스포드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캠브릿지의 grammar in use를 가지고 있는데요. book navy로. 굉장히 좋은 교재라고 생각해요. 근데 뭐랄까요.. 좀 엄두가 안난달까요. 의지도 필요하고, 쉬운거 같으면서도 문제를 다 풀고 나면 음.. 쉽지만은 않군 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고 나서도 뭔가 부족한 기분이 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 입장에서 나부터 문법을 확실히 하려고 이거저거 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굉장히 얇아요. 두께가 1cm 남짓 되는군요. book 3까지 있는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사버렸어요. 얇으면서도 구성이 참 잘 되어있어 보였거든요. 사서 조금 공부해봤는데 괜찮네요. 진도도 딱 알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