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때부터 20년동안이나 열심히 보던 책을 드디어 마음먹고 소장용으로 구매했다.그림이 이뻐서 좋아하는 작가인 이마 이치코 작가님의 대표작인 백귀야행은기담만화의 대표적인 작품이기도 하다.공포영화는 못보지만 공포만화는 조금 감수하면서 보는 내가그래도 무서워하지 않고 보는 만화다.무서운이야기보다는 사연에 더 귀기울이게 하는 작품이라서참 재밌게 읽고 있다.완결을 바라면서도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작품이다.강한 영력의 소유자였던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집안은 온갖 요괴들로 붐빈다. 특히 할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리쓰는 혼자서 그 많은 요괴들을 상대하느라 벅찰 지경인데... 아직은 어린 고등학생에 불과하지만, 리쓰는 두려움을 떨치고 자신의 앞길을 헤쳐 나간다. 귀신과 인간이 벌이는 온갖 사건사고를 해결하느라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