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도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계절이나 시기별로 책을 보여주듯이 아이가 흥미있고, 궁금할때 책을 보여준다면 다른때 읽는것보다 더 효과가 있겠죠? 김수로왕에 관한 사극 드라마를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보게 되는데 그렇게 보는것이 더 궁금한가봐요. 아이들이 보는 드라마는 아닌것 같고, 시간을 많이 들여서 늘 보지 못하니 그 궁금증은 더해갔죠. 그래서 이 책을 보는것이 정말 아이에게는 필요한 시기에 잘 보여준것 같아 뿌듯^^ 예전 사극 몇편을 보다다 경주로 첨성대를 보러 갔어요. 첨성대를 본게 한두번이 아닌대도 궁금하고, 더 알고 싶을때 봐서 그런지 아들의 눈은 더욱 빛났답니다. 이렇듯 시기에 맞게 보여주며 그 효과는 장담할수 있을만큼 만족스러운것 같아요. 거기다 이 책처럼 우리의 역사를 아이들의 수준에 맞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