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로 여러 권이 있는데 처음부터 이렇게 여러 권을 생각했던 건 아니었는지 이번 권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까지 다양한 지역이 등장합니다.이번 권은 지명에 얽매이기보다 특정 지역을 기준으로 이야기들을 풀어가는게 전설따라 삼천리 분위기로 딱딱하지 않아서 이야기책 읽는 듯한 재미가 있었습니다.사진 상태도 재미있는게 저자인 듯한 사람도 등장하고, 반짝이는 표면에 사진을 찍고 있는 저자가 얼비치고 있다든가, 단체사진까지도 등장합니다.지명이 품은 한국사 두 번째 이야기 는 2010 올해의 청소년 도서에 선정 된 서울 경기도편에 이은 전국의 지명 유래 두 번째 권이다. 한국사 지명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한 참고자료를 통해 쉽게 풀어냈다. 이제까지 전승되어 온 고유한 지명을 총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