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김유정 문학상 수상작 책을 구입해서 읽어 보았다.표제작인 거기있어요(박형서 저)는 처음 읽을때는 전문용어들의 무수한 등장으로난해했지만 차츰차츰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용어의 정의보다는 인간세상에 빗댄 쿼크의 세상에 빠져드는 느낌이 참 좋았다.나머지 작 7편도 강렬하면서 나름의 색채가 느껴져 한국문학의 다양한 맛을 음미할 수 있었다.한국문학의 힘을 엿볼수 있는 이 책 추천합니다.2017년 김유정문학상 책도 구입예정....
지금 한국소설의 진정성과 뜨거운 가슴을 확인하는 순간!2016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출간수상작 박형서 거기 있나요 2016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이 도서출판 은행나무에서 출간되었다. 한국문학의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소설가 김유정의 문학적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김유정문학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문예지에 발표된 모든 중·단편소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별하여 시상해온, 현재 한국문학의 의미 있는 흐름을 짚어보는 계기가 되어왔다. 젊은 평론가들의 예심을 통해 스물한 편의 중·단편소설들이 본심에 올랐고 소설가 오정희 소설가 전상국과 문학평론가 김동식 세 명의 본심 심사위원의 치열한 논의 끝에 2016년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으로 박형서의 단편소설 「거기 있나요」를 선정하였다. ★ 이번 제10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은 특별히 한국문학을 널리 알리자는 상의 취지에 따라 출간 후 1년 동안은 5,500원으로 판매하게 되었다.
심사평
수상소감
수상작
박형서 - 거기 있나요
수상 후보작가
김금희 - 새 보러 간다
김태용 - 음악 이전의 밤
윤성희 - 스위치
조해진 - 문주
천운영 - 반에 반의 반
최은미 - 눈으로 만든 사람
한유주 - 그해 여름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