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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투 비 굿

lhba 2024. 2. 18. 12:56


닉 혼비 소설.40대 부부와 가족 이야기.처음 시작은 너무나 현실적이었다. 그래, 갑자기 이혼을 하자고 할 수도 있지. 이십년 가까이 혹은 넘게 살다보면 뜬금없이 이혼이 생각날 수도 있겠지. 그런데 갑자기 영적지도자 같은 사람이 나오더니 남편이 전혀 다른 사람이 되었다. 순식간에. 그리고 병도 낫게 해주고. 여기서부터 핀트가 어긋난 것 같다. 너무나 현실적이었는데 허무해진다랄까? 어쩌면 코드가 맞지 않아서 일수도 있을 듯. 아니면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때문일 수도.전체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해는 한다. 그러나 나에겐 그뿐인 책인듯.대부분의 책이 그렇듯이 각자의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읽힐 수도 있을 것이기에 그냥 여기서는 나와의 코드는 별로였다고만 해야할 듯.책 표지에는 유쾌한 블랙코미디라고 써 있는데 유쾌하던가?외국에서의 평가는 유쾌, 상쾌, 통쾌하고 유머가 있지만 진지한 소설이었나보다. 읽어본 바로는 유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고민거리를 준 책인 것은 맞는듯.여자의 시점에서 보면 좀 괜찮았으려나....이래저래 뭔가 아쉬운 느낌.
바람피운 아내, 이중인격 남편, 시니컬한 아들, 감성 과잉의 딸…
위선에 가득 찬 가족이 베푸는 선행의 끝은?

「피버 피치」「어바웃 어 보이」등 흥행 영화의 원작 소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닉 혼비의 하우 투 비 굿 은 2005년 진짜 좋은 게 뭐지? 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것의 개정판이다. 미국에서 ‘평론가들이 꼽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도 뽑혔던 피버 피치 와 하이 피델리티 어바웃 어 보이 에 이은, 소설로서는 세 번째 저작인 하우 투 비 굿 역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로 행진한 세계적 히트작이다.

하우 투 비 굿 은 결혼의 위기에 처한 한 평범한 중산층 가정의 유부녀 케이티의 눈을 통해, 삶의 지표를 잃고 표류하는 현대의 부부 관계와 해체 위기에 직면한 가정을 발가벗기고 있는 작품이다. 그간 유머와 위트, 그리고 재기에 넘친 웃음 속에 현대인의 깊은 고뇌를 담은 작품세계를 보여 왔던 닉 혼비는, 이 작품에서 유리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현대 사회의 일가족의 모습을 역시 시종일관 재치 있고 신랄하고 유머러스하게 묘사하면서도, 그 속의 곪은 진실을 터트림으로써 속 깊은 눈물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혼비 소설의 매력은 21세기 현대 가정의 가벼운 일상적 이야기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주인공이 불혹의 나이에 결혼의 위기에 직면해 ‘진정한 삶이란 무엇인가’를 반추하게 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비록 영국에서 발표된 소설이지만 현대 가족의 위기를 신랄하게 보여주는 이 소설은 우리나라의 독자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다.


하우 투 비 굿

작품해설_ 풍요롭고 아름다운 삶은 가능한가(이광진)
옮긴이의 말_ 서글픈 우리네 초상을 그린 소설(김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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