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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원해서 주문한 상품.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단순한 설명나열식이 아니고 사건별로 주제별로 구성되어있어서 지루하지않은 구성이 좋아요. 그림이 또한 재미있어요. 한 권으로는 흐름을 다 파악하기는 부족하니 다른 역사책과 병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들놈도 재미있게 읽을만한 역사 책을 내자는 취지를 가지고 뜻을 품게 한 이 도서는 역사 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잡게 합니다. 아이들에게 역사는 그 자체로 재미있는 이야기인데 가끔 어른들은 그것을 공부 하길 원하니까요. 뜻 모를 사건이며 지명, 유물과 인물의 이름들, 난무하는 연도, 역사를 다루면서 불가피하게 열거되는 개념어와 사건의 인과 관계 등 통사와 재미를 섞어 아이들에게 쉽게 잘 읽히는 도서를 만들고자 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담긴 도서입니다.

1. 선사 시대: 원시인을 바보라고 하는 사람이 바보다
2. 고조선 시대: 5천년 전 그때 이미 모든 것이 시작됐다
3. 삼국 시대와 남북국 시대: 하나의 겨레가 세운 세 개의 나라
4. 고려 시대: 온 백성이 원한 하나의 나라
5. 조선 시대: 왕, 양반, 법, 그리고 남자의 나라
6.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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