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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예전에.한식에 관심이 많이 가는데..아주 마음에 듭니다.일제 강점기땜 ㄴ에도 그렇지만 한식에 대한 자료도 없고.요즘은 백종원같은 사람때문에 대중화에는 기여했는지는 모르나.너무 이상한 음식으로 변화하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지금이라도 정통 한식에 대한 자료보존이 잘 되서..프랑스 음식이나 일식처럼 세계화가 됐으면 합니다.이.책을보고 고 요리책을 찾아봤는데 ...너무 안타까워ㅕ습니다.ㅡ그래서 그런지 이 책이 너무 반갑습니다..강추합니다..요리에.관심이 많다면요
조자호 선생의 조선요리법 은 우리 음식의 전통조리법들을 중점으로 다룬 책으로서 1939년 광한서림(廣韓書林)에서 출간될 당시 대중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로 내려오며 고유의 맥이 단절될 상황에 처해 있던 우리 전통음식의 정수(精粹)인 양반가음식과 궁중음식의 조리법들을 손쉽게 익힐 수 있도록 1930년대 당시의 구술체(口述體) 한글로 정리되어 역사적 의의가 깊은 책이다.

고명(10가지), 메주(2), 각종 장(9), 각종 가루(6), 김장(6), 햇김치와 술안주 김치(13), 찬국(4), 나물(16), 장아찌(10), 조림(14), 생채(8), 간납(21), 잡채(6), 장국(14), 화채(16), 자반과 포(19), 회(25), 구이(24), 조치(9), 죽(8), 토장국(9), 떡(27), 전골(12), 약식과 갖은 편(11), 맑은 장국(19), 구자(신선로)와 찜(10), 미음과 양즙(5), 정과(10), 쌈(3), 생실과 웃기(4), 젓갈(8), 등 33부분에 걸쳐 총 358가지와 부록 1에 덧붙인 67가지를 합해 모두 425가지의 한식조리법을 자세히 소개하였고, 음식 곁들이는 법과 음식을 절기에 따라 나누는 법, 상보는 법, 음식예법 등을 책 끝부분에 서술하였다.


축하의 글 윤서석
축하의 글 이종미
조선요리법 해제
서 조동식
서 황신덕
자서 조자호

1. 고명 만드는 법
2. 메주 쑤는 법
3. 간장과 고추장 담그는 법
4. 각종 가루 만드는 법
5. 김장하는 법
6. 햇김치와 술안주김치
7. 찬국 만드는 법
8. 나물하는 법
9. 장아찌류
10. 조림류
11. 생채류
12. 간납류(肝納類)
13. 잡채류
14. 장국류
15. 화채류
16. 자반류와 포류
17. 회류
18. 구이류
19. 조치류
20. 죽류
21. 토장국류
22. 떡 종류
23. 전골류
24. 약식과 갖은 편(떡)류
25. 맑은 장국류
26. 구자와 찜류
27. 미음과 양즙류
28. 정과류(正果類)
29. 쌈류
30. 생실과 웃기
31. 젓갈 담그는 법
32. 음식 곁들이는 법
33. 음식을 절기에 따라 분할함
34. 상 보는 법
35. 예법 몇 가지

부록1. 조선요리법 보유(補遺)
부록2. 조자호 선생 자필 원고(조선요리법이후에 쓰인 것)
부록3. 조선요리연구발표
부록4. 요리실습 원고
부록5. 조자호 선생의 신문, 잡지, 방송기사
부록6. 편지와 회상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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